'사랑꾼' 이용진, 아들과 아내 위해 가장 좋아하는 취미 '술·낚시·게임' 다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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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15:28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그맨 이용진이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위해 자신의 취미 생활을 모두 끊었다고 밝히며 '사랑꾼' 남편임을 자부했다.
지난 6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이용진에게 "남가좌동 최수종이라고 본인이 말하고 다닌다고?"고 질문했고, 이용진은 "저는 육아를 잘한다. 집에서 12시에 나오는데 아침 9시에서 12시까지 보다가 나온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서도 아이와 함께 놀아준다고 덧붙였다.
에게 를 보여주지 않는 게 좋겠다는
가 놀라면 큰일이지 않는가
그 는 불길해서 살려두고 싶지 않았다
일 를 보여줘서 뭘한단 말인가
그러나 는 자신의 들을 보길 원했다
그는 옆에 있는 하에게 눈짓을 했다
눈치빠른 녀는 정상적인 를 데려왔다
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뿌듯함이 가득한 어머니의 미소였다
아.....를....우리 를 꼭 살려줘요
걱정이 되는지 눈물을 글썽거리며 그를 바
않을까 걱정이 되듯, 그에게 그렇게
모습에 흠칫 했지만 에게 차마 말하지
마음을 바꾸지 않은 채, 불길한 를 안고
그러는 와중에도 불길한 는 그의 아버지를
푸른 바다빛 눈과 붉은 핏빛 눈을 빛내며
새처럼....푸른 하늘로 날아가고 싶어요
창공을 나는 새처럼....그렇게....나도 날아갈 수
여리고 아름다운 의 노랫소리가 울려퍼진
커다란 성의 가장 꼭대기 옥탑방에서
노랫소리의 주인공은 작은 창문을 열고
한 아기는 금발머리에 갓 태어난
그리고 아직 탯줄조차 끊지 않은
가 그를 쳐다보고 헤죽 웃었다
그의 눈과 같은 파란 눈동자에 웃음을
눈에 보이는 의 웃음이 비웃음처럼
빛 눈이 그의 피를 바라는 것처럼
그의 마음 속에서 순간 그렇게 외쳤다
는 그 와중에도 그를 보며 웃고 있었다
살려두면 안될 것같다. 모든 것을 망치고 말거야
귓가에 아내의 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마음 속을 들킨 것처럼 깜짝 놀라며
자신의 아내를 향해 밝게 웃으며 다가갔
자신을 의심하지 않도록
당신은 우선 편히 잠을 자는게 좋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