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 척수장애인 재활지원센터(센터장 최영수)에서는
갑자기 당한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고 입원 치료중인 척수장애인에게 척수장애인이 찾아가 아픔을 함께하는 정보메신저 파견 사업에 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정보매신저 요원은 4명으로 5월 중순부터 대구 · 경북 재활병원 및 요양병원에서 활동을 시작 했으며 팔을 걷고 나섰다.

정보메신저들은 안동 경북재활병원 매주 목요일, 대구 산재병원 매주 수·금요일(14:00 ~ 17:30)에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척수장애인의 재활에 필요한 욕창, 강직, 소변 및 대변 신체적 재활에 필요한 정보와 장애인 정부지원 혜택, 퇴원 후 일상생활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회 복귀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의 핵심 사업이다.

그 외에도 경북도 척수장애인 재활지원 센터 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사업, 척수장애인 들을 위한 클린매트리스 사업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