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장애인 화목한 가정 만들기 동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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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장애인 화목한 가정 만들기 동행 !

(사)한국척수협 경북도척수장애인협회(협회장 최영수)에서는 척수장애인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가족을 위한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 비장애인이 갑자기 당한 사고(교통사고, 낙상, 산업재해 등)로 척수에 손상을 입고 중도장애로 오는 심리․ 정서․ 경제와 기족기능 약화의 복합적 문제를 나타내는 척수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부부 및 가족 간의 정서적 지지와 가족역량을 강화 시키고 미혼 척수장애인들에게 모범적인 부부들의 본보기를 보여주어 미래 건강가정의 초석을 제공하기 위해 2016. 5. 2.(월) ~ 2016. 5. 4.(수) 2박3일(전라남도 여수) 경상북도 척수장애인협회 직원, 정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명과 함께 가족기능 강화사업 “한마음 동행” 행사를 진행한다.


❍ 이번 행사는 가족역량을 강화 시키고 미혼 척수 장애인들에게 모범적인 부부들의 본보기를 보여주어 미래 건강가정의 초석을 제공하는 목적도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척수장애인의 특성상 장거리 이동이 어려워 협회 차원에서 원거리 이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가족 우애를 근본으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강의 연수 등은 최소화 하고 시설견학, 체험 등을 중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척수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정상적인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던 비장애인이 불시에 당하는 사고로 척수에 손상을 입어 하반신 또는 흉수(목 부분이하)손상으로 신경전달 매체가 끊어져 전신을 의사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장애로 배뇨, 배변의 신경이 마비되는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는 척수손상 환자는 그 어느 장애보다도 정신적인 문제를 나타내고 자살, 자포자기, 자해, 비관 등이 나타나면서 사회적인 시각이 한 순간에 바뀌는 장애이며 경북도 관내 척수장애인 수는 4,500여명(시도 내 지체장애인 수 × 0.052)이 어려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배변, 배뇨, 돌아눕기(체위변경) 등 모든 생활을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야만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척수 장애인의 특성상 어려움을 가족의 “사랑”, “믿음”, “공감”으로 감싸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성과를 분석하여 하반기에도 더 나은 방안을 찾아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최영수 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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